[프라임경제] 윤우경 호남대 스포츠레저학과 초빙교수(체육학 박사)가 최근 목포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호남대 배구 감독직을 수행하고 있는 윤 교수는 장애인배구 국제심판 출신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심판과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심판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KBS 한국방송 배구해설위원, 한국공공정책학회 상임이사, 전남도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윤 교수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민의 인권(人權)을 보장하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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