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오는 2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5-2026 WKBL 시즌 홈 개막전을 하나은행과 치를 예정이다.
최근 가족 단위 관중분들께서 많이 방문해 주시는 만큼, 경기장 내부에서는 많은 어린이와 함께 개막전 행사가 진행된다. 에스코트 키즈가 선수들의 입장을 도울 예정이며, 송도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 제창을 맡는다.
1쿼터 종료 후 국가대표 스턴트 치어리더팀 공연이 있고, 하프타임엔 리틀 에스버드 어린이 치어리더팀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전을 맞아 입장 관중에게 시즌 일정 물티슈, 달력과 함께 매일유업, 해태제과 간식 등 웰컴 기프트가 제공되며,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숙박권 1명, 셀트리온 이너랩 8종셋트 3명, BFL캠핑용품 5명 등 푸짐한 경품의 기회가 있다고 한다.
올 시즌부터는 새롭게 관중분들이 경기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기 관람을 하실 수 있도록,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협업하여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과 연계된 당사 배달 플랫폼인 ‘땡겨요’를 통해서 주문한 음식을 경기장 내 마련되어있는 픽업존에서 받는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아주시는 팬 분들이 더욱 즐거운 관람이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홈 개막전 입장권 예매는 경기 5일 전인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멤버십 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앞서 진행되며, 플렉스 멤버십 (경기 7일 전) 14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멤버십 (경기 7일 전) 14일 오후 2시, 라이트 멤버십 (경기 6일 전) 15일 오후 2시에 WKBL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구단 관계자는 "2025-26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찾아주시는 관중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자 많은 준비를 하였다"며 "올 시즌 팀에 많은 변화가 있는 만큼 강한 체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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