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소식] 신서중앙공원 국화 식재로 가을 정취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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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중앙공원 국화 식재로 가을 정취 더해
■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프라임경제]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가을을 맞아 혁신동 신서중앙공원에 국화 750본을 식재했다.

기존 국화밭을 보식하고, 경사로 사면부에 국화로 '동구' 글자와 마크를 표현하는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인 국화를 공원 내 주요 화단에 다채롭게 배치해 풍성한 가을 경관을 선보였다. 또, 공원 내 노후된 산책로도 정비해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화가 가득한 신서중앙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절꽃 식재 등을 통해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아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대구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을 앞두고, 아동권리신장 및 아동학대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율하동 청소년문화의거리에서 동부경찰서 및 청소년 시설 관계자 13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예방 의식을 높였다.

또,  지난 1일 열린 '제14회 동구 복지한마당' 행사에서도 아동학대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약 4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기기 △돌림판 이벤트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 증정 △가족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와 함께 동구청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점으로 '아동학대예방주간' 동안 구청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을 통해 '긍정양육 129원칙'을 홍보하며 아동학대예방 인식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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