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공민지, 무대 뒤 단체사진 공개…"여전한 카리스마"

[마이데일리 = 오가빈 기자] 2NE1 공민지가 멤버들과 함께한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공민지는 개인 SNS에 "워터밤 마카오. 추억을 잊어버리지마카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공민지는 산다라박, 씨엘과 함께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 사람은 무대 아래에서도 여전히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오랜 시간 변치 않은 팀워크를 보여줬다.

이번 단체사진에서 멤버가 3명뿐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봄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행사에 불참했다.

2NE1은 지난 8일 '워터밤 마카오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는 2NE1 외에도 가수 박재범, 전소미, 나연, 에이티즈, 현아 등 다양한 K팝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마카오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공민지는 일상 속 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아티스트였지만, 사진 속 그는 어깨를 드러낸 흰색 오프숄더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비소를 지었다.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2NE1은 언제 봐도 반갑다", "다시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일상 속 의상이 반전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지난 4월 12~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 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약 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