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세' 애니, 母 보면 화들짝 놀라겠네…'도발적 거울 셀카' [MD★스타]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도발적인 셀카를 공개했다.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는 지난 10일 밤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일상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며 팬과 소통했다.

사진 속에는 어두운 화장실 조명 아래, 블랙과 브라운의 조합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룩을 선보인 애니의 모습이 담겼다. 오버핏 재킷과 그리고 시어한 스타킹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도회적이면서 도발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푸른빛 조명 속, 헤드폰을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서 있는 모습은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짙은 블랙 미니드레스와 워커 부츠로 완성된 룩은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공개하고 내달 데뷔 첫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장르와 형식에 갇히지 않고 한계를 넘어보자는 의미를 지닌 팀명에 걸맞게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선보일 또 하나의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지, 데뷔부터 신드롬을 일으킨 'FAMOUS(페이머스)'와 'WICKED(위키드)'에 이어 어떤 음악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