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준석 칼 폴리전 30분간 6점 부진, 야투성공률 33.3%, 5리바운드·4어시스트·1블록, 시애틀 3점 버저비터 맞고 패배

마이데일리
여준석/여준석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준석(23, 시애틀대학)이 시즌 두 번째 경기서 부진했다.

시애틀대학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레드호크센터에서 열린 2025-2026 전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WCC 홈 경기서 칼 폴리대학에 71-73으로 졌다. 시즌 1승1패가 됐다.

시애틀은 경기종료와 함께 제이크 데이비스에게 3점 버저비터를 맞고 졌다. 71-70으로 앞선 경기종료 9초전, 조조 머피가 자유투를 얻었으나 실패한 게 치명적이었다. 여준석은 30분간 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했다. 야투 9차례를 시도했으나 세 차례만 성공했다. 또한, 5반칙을 범했다.

이날 여준석은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출전시간을 위해 곤자가를 떠나 시애틀로 왔는데, 일단 개막전부터 2경기 연속 주축 멤버로 뛰었다. 결국 지금부터 경기력이 중요하다. 시애틀은 윌 헤임브로트가 3점슛 2개 포함 20점 3어시스트 5블록으로 분전했다.

시애틀은 13일 이스턴 워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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