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엔씨소프트가 엔비디아와 GPU(그래픽처리장치) 협력으로 게임 축제 ‘지스타 2025’ 시연 환경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엔씨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5 자사 부스의 모든 시연 PC에 엔비디아 고성능 GPU ‘지포스 RTX 5080’를 탑재한다. 엔씨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는 해당 PC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지난달 서울에서 진행한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이어 ‘지스타 2025’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아이온2’는 지스타 시연 이후 19일 한국과 대만에 출시된다. ‘신더시티’는 내년 출시 예정작이다.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 나우’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엔씨는 신작 개발에 지포스 RTX GPU 기반 최첨단 그래픽 기술을 활용하는 등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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