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대학생 대상 서포터즈 프로그램 ‘업투(UpTo)’ 4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3~4명으로 구성된 총 10팀, 약 30여 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소속 대학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업투’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고 디지털자산 분야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팀은 ‘Team UP for the Next Block’을 슬로건으로 브랜드 콘텐츠 기획·제작, 캠퍼스 프로젝트 등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업비트 주요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1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약 4개월간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팀과 개인에게는 총 1200만원 규모의 포상금과 업비트 인턴십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웰컴키트, 수료증, 업비트 공식 채널 게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업비트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으로,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는 제외된다. 지원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업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심사를 거쳐 12월 5일 발표된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는 “업투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와 함께 브랜드 문화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이번 4기를 통해 대학생들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며 세계적 디지털 자산 문화를 선도하는 국가대표 거래소 업비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2022년부터 매년 국내외 대학생을 대상으로 업투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4년 진행한 3기에는 총 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청년층의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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