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상떼화장품(브랜드 닥터상떼 Dr.sante) 전혜정 대표가 ‘2025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2025 세계여성벤처포럼 & 여성벤처주간행사’가 열려 전혜정 상떼화장품 대표는 K-뷰티의 세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선(善)기브 캠페인을 비롯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여성벤처기업인’ 부문 국세청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성벤처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떼화장품은 '더 건강한 피부, 더 아름다운 삶'을 철학으로 한 프리미엄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로, 20여 년간 피부 전문가용 화장품을 개발하여 국내 8,000여 곳 에스테틱 전문샵에 공급하고 있다. 또 2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온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혁신과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한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떼화장품은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뷰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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