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추영우가 색다른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추영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상의를 벗은 채 비치 타월 위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붉은 패턴의 두건과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유분방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넓은 어깨와 탄탄한 팔 라인이 강조된 상반신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 반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평소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이국적이고 대담한 무드를 연출했다. 여러 개의 반지와 팔찌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데서 보이는 배경에 보이는 나무 테이블과 줄무늬 타월, 여유롭게 담소를 나누는 주변 사람들까지 더해져 해변가의 뜨거운 열기와 휴양지의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볼 준비가 안 됐다", "발리 감성 제대로다", "장난기 넘치면서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영우는 현재 안판석 감독의 차기작 '연애박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연애박사'는 한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왼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와 전공의 길을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유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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