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4가지 콘셉트 찢었다…미친 소화력

마이데일리
그룹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위 고 업' 재킷 현장 / YG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다채로운 비주얼 변신이 돋보이는 미니 2집 'WE GO UP' 재킷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WE GO UP] JACKET BEHIND'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PATTERN', 'WE', 'GO', 'UP' 등 네 가지 버전을 완벽히 소화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작업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베이비몬스터의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이었다. 멤버들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섬세한 포즈와 시선, 표정으로 촬영에 몰입한 베이비몬스터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빛을 발한 덕이다. 다양한 요청과 피드백을 스펀지처럼 흡수하며 매 컷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에 현장에는 멤버들을 향한 감탄이 끊이지 않았다.

팬들과 만남을 앞둔 시기였던 만큼 멤버들은 설렘을 가득 안고 마지막 촬영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는데 몬스티즈(팬덤명)가 좋아해 주실 것 같다"며 "결과물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10일 미니 2집 [WE GO UP]으로 컴백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최근에는 "EVER DREAM THIS GIRL?"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 정체불명의 가면 등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티저를 잇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베이비몬스터, 4가지 콘셉트 찢었다…미친 소화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