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클, ‘2025 뷰티썸 수원’ 참가…사우디아라비아 인사 초청 시연 성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홈클리닉 브랜드 케어클(careCL)이 사우디아라비아 인사 초청 시연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케어클은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에 참가했다. 참가 중 최형규 케어클 대표는 본 박람회를 방문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유력 인사 초청을 받아 직접 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해당 인사는 사우디 내에서 뷰티 및 의료기기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주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전시 현장에서 케어클의 신제품 ‘테크핏(TECH FIT)’ 소개를 듣고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최형규 대표는 현장을 방문해 ‘테크핏’의 스탬핑 고주파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직접 시연하며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선보였다.

테크핏은 기존 제품 대비 월등히 향상된 임상 효과를 입증한 차세대 프리미엄 홈클리닉 디바이스다로 그리드 마스크팩과 함께 사용할 경우 진피층 깊숙이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생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케어클은 이 핵심 구조에 대해 ‘복합 스탬핑 고주파 구조’ 관련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FCC, 유럽 CE, 일본 PSE, ISO 9001/14001 등 주요 국제 안전·품질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 또 인체적용시험과 비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온도 안정성과 조직 손상 위험이 없는 피부 안전성을 입증, 의료기기 수준의 정밀한 에너지 제어 기술을 구현했다.

최형규 대표는 “케어클 테크핏은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은 프리미엄 홈클리닉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번 현장 시연을 계기로 해외 파트너십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어클은 올해 하반기 두바이·터키 무역진흥단, GCC 지역 수출상담회 등 국제 전시 및 수출 상담회에 잇따라 참여하며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다. 2026년에는 RF(고주파)와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