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유방암 투병 후 완치된 박미선이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마지막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박미선은 짧아진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가짜 뉴스 너무 많고 생존 신고 하려고 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누님에게 유재석은 어떤 동생이냐'는 물음에 "방송 같이 하면 정말 많이 배운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누나 '해피투게더' 방송할 때 '오늘 왜 이렇게 길게 하냐'고 하지 않냐. 박일침 누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해 왔다. 이후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암 판정을 받은 후 야외 스케줄 소화하고 치료 받으러 갔는데 열어보니까…"라며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신에게 날아온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안겼다.
방송은 12일 오후 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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