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남원시는 노암동 노송로 일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5년도 이어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5년 동림로(향교오거리~동림교사거리) 구간에 이어 2026년도에는 노송로(노암동행정복지센터~한신아파트) 구간의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노송로 간판개선사업에는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0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할 예정이며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하여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디자인 및 설치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노송로 거리 일대의 경관개선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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