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3일 경북향군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재향군인회 문광주 회장이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달 고령군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우수회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문회장이 개인 표창까지 수상함으로, 고령군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회원 간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는 겹경사가 됐다.
문광주 회장은 지난 2010년 5월 고령군재향군인회에 첫발을 내 딛은 이후, 2023년 1월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해 투철한 국가관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에 힘써왔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안보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높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광주 회장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고령군재향군인회 회원 모두가 지역사회 발전과 나라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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