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행사장 안전점검 실시
■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실시

[프라임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행사장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찰서·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 그리고 교통·위생·보건 등 관련 부서가 점검에 참여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이 숨어있는 사각지역은 없는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행할 우려는 없는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소싸움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시설 안전성, 소방안전 조치, 가스 소화안전시설, 전기 안전시설, 경찰안전 분야 등 소관 분야별로 표준점검표를 이용해 집중 점검 함으로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김동기 부군수는 "분야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소관 부서에서는 행사 시작 전까지 지적사항을 보완해 안전하게 행사가 종료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행사 안전관리에 고삐를 늦추지 말아 달라"며, 이날 점검을 끝마쳤다.
■ 한여농 청도군연합회, 우리쌀 소비촉진 행사 실시
우리쌀 떡으로 전한 아침의 응원-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회장 김필옥)는 지난 4일 모계중·고등학교 정문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 회원들이 직접 만든 우리쌀 떡 2,100세트를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전달하여, 평소 아침식사를 거르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우리쌀의 우수성과 맛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필옥 회장은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고, 학생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김하수 군수는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청도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오늘의 따뜻한 응원을 힘으로 삼아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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