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성자동차, ‘40주년 시승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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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가 40주년을 기념해 시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한성자동차
한성자동차가 40주년을 기념해 시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한성자동차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시승 페스티벌 ‘해피 40th 애니버서리, 한성’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40년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40주년 기념 시승 페스티벌은 오는 7∼9일 전국 한성자동차 벤츠 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장에서는 한성자동차의 40년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40년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 포토존’ △브랜드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한성 헤리티지 퀴즈’ △축하의 마음을 남길 수 있는 ‘메시지 월’ 등에서 한성자동차의 4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시승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한성자동차 공식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승 고객에게는 벤츠 굿즈를 증정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17 프로 △다이슨 에어랩 △뱅앤올룹슨 스피커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차량을 계약한 고객에게는 벤츠 패커블 보스턴백이 증정되며, 이 중 오는 28일까지 벤츠 파이낸셜서비스 금융 상품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추가 경품과 사은품이 주어진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40년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총 40명의 고객을 추첨해 △골드바 10돈 △뱅앤올룹슨 베오사운드 A9 스피커 △리모와 기내용 캐리어 △하이엔드 호텔 스위트룸 패키지 △LG 스탠바이미2 △호텔 뷔페 디너 2인 식사권 △돔 페리뇽 빈티지 샴페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전기차 라인업(EQ) 및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메르세데스-AMG, G-클래스(지바겐) 구입 고객에게는 조선호텔앤리조트 통합 바우처가 추가 제공된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시승 페스티벌은 40년간 이어온 고객과의 신뢰와 여정을 기념하는 축제의 장이자 새로운 미래를 향한 한성자동차의 도약을 상징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한성자동차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세대 MBUX에 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고 나섰다.

MBUX는 벤츠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번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 확장 및 국내 전용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에는 본사 차원에서 제공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항공 정보 △목적지 휴무시간 알림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는 △디즈니플러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라이드뷰’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 앱이 추가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실시간 항공 정보와 목적지 휴무시간 알림은 벤츠 R&D 코리아 센터가 한국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새롭게 개발한 것이라는 게 벤츠 코리아의 설명이다.

업데이트 대상 모델은 3세대 MBUX가 탑재된 11세대 E-클래스, CLE, 2025년형 GLC 및 C-클래스 등이며,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실시됐다. 또한 2026년형 E-클래스, GLC, C-클래스, SL, GT 모델은 3세대 MBUX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한 상태로 출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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