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3일 개인 계정에 “컬 너무 잘 나왔죠. 사진에는 잘 안 담겼지만, 머리가 너무 잘 나와서 기분 짱짱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현은 지인의 머리를 손질하며 프로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
한 팬이 “저도 가서 머리하고 싶은데 예약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이지현은 “이제 졸업이 얼마 안 남았어요”라며 미용 아카데미 졸업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미용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이지현은 현재 대형 미용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헤어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지난달 1일 방송된 TV조선 ‘내 멋대로–과몰입 클럽’에서 “미용 아카데미 헤어디자이너 양성과정에 들어갔다”며 “15살 때부터 아이돌 활동을 해왔는데, 그때부터 아침에 눈 뜨면 가는 곳이 미용실이었다. 저에게는 굉장히 친근한 공간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차례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최근에는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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