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충남 건축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 건축 행정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년 충남 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21~2023년 최우수기관, 2024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축 행정의 지속적 혁신과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서산시는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인허가 처리 정확성과 속도를 높였으며, 공무원이 직접 건축물대장과 가설건축물 도면을 무료로 작성·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축행정을 혁신적으로 운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