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이 역대급 규모와 폭발적인 반응이 어우러진 공연 실황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10월 6일(월)에 KBS 2TV에서 방송되는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무대로 역대급 규모와 변치 않은 가창력으로 관객과 하나된 공연 실황이 담긴다.
지난 9월 6일(토) 고척돔에서 개최된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국내 최초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국내누적음반 총판매량 최초 1천만장돌파,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한국인으로 최초 수상,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최초 전석매진, 국내대중가수 중 최다곡 음악 교과서 수록 등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수많은 레전드곡을 지닌 독보적인 국민가수의 귀환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조용필은 고척돔 공연 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이 가운데,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1차 예고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리빙 레전드 조용필의 귀환을 알린 공연의 하이라이트가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고척돔을 가득 메운 함성은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조용필을 향해 흔들리는 수많은 응원봉은 전율을 전하며, 공연을 직관한 관객들의 호평을 실감하게 한다. 더욱이 변함없는 목소리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는 조용필의 모습은 본 방송에 기대감이 치솟게 한다.
전석 무료로 오픈된 이번 공연은 놀(NOL)을 통해 티켓을 신청한 일반 관객 뿐만 아니라, KBS에서 진행한 '추억 소환 이벤트'의 당첨자들, 나아가 문화생활 취약계층인 장애인·노인·아동, 국가유공자와 후손들, 국가 안전을 위해 이바지 하는 소방관 등 다채로운 관객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폭우 속 장년층 관객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이 97%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공연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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