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물오른 미모와 반전 몸매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7일 웬디는 자신의 SNS에 "Sunkiss 인기가요 막방. 댄서분들, 스태프분들, 러비들 모두 너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세 번째 미니 앨범 'Cerulean Verge' 활동의 마지막 방송으로 웬디는 무대 뒤에서도 여유로운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

공개된 사진 속 웬디는 어깨선을 드러낸 오프숄더 상의와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계단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며 더욱 길고 날씬해진 팔다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컴백 이후 한층 탄탄해진 몸매로 무대마다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웬디는 극세사 같은 라인과 건강한 볼륨감을 동시에 뽐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댓글창에는 "정말 예뻐서 미쳐버린다", "여신이다", "요정님 사랑해요" 등 찬사가 쏟아졌다.
한편, 웬디는 현재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며 라디오 DJ로도 활약 중이다. 오는 20일에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5 웬디 첫 번째 투어 'We Are Live'를 개최해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웬디의 데뷔 이후 첫 단독 투어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