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임직원의 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프로그램 'Digital Learnch Time'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점심시간을 학습과 자기계발의 기회로 활용하는 취지로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Digital Learnch Time」은 ‘Learn’과 ‘Lunch’를 결합한 합성어다. 임직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업무와 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등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뿐 아니라 임직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간단한 도시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재호 전략기획부문장은 “금융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과 성장이 곧 조직의 경쟁력”이라며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더 나은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조직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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