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공항에 뜨면 늘 화제다.
지드래곤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명품 브랜드 촬영 및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2025 월드투어 '위버멘시(Übermensch)' 참석차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 등장한 지드래곤의 모습은 그간 난해한 공항패션에 비하면 양호했다. 모자와 카디건, 팬츠에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C사 로고가 크게 박힌 150만 원 모자와 안경은 380만 원이다. J사 목걸이는 약 1400만 원이며 P사 반지는 830만 원이다. 시선을 붙든 연두색 팬츠는 무려 365만 원.
네이비 카디건과 빅백은 C사에서 아직 출시 전인 상품으로 앰버서더인 지드래곤에게 먼제 건넸고 홍보 효과는 톡톡히 봤다. 가방과 카디건을 제외한 룩만 약 3100만 원으로 완성됐다.
지드래곤은 11월 1일과 2일 대만, 11월 8일 베트남을 끝으로 2025 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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