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 'SURF 2025 INCHEON' 개막식 기조 강연 나선다

[프라임경제] 국내를 대표하는 신생기업 축제인 'SURF 2025 INCHEON'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손병희 마음AI(377480) 연구소장이 개막식 기조강연과 토크콘서트에 연사로 참여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한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를 주제로 약 186개 기업, 215개 부스가 참가하며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과 함께 손병희 마음AI 연구소장이 기조강연 및 토크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손 연구소장은 AI와 로봇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차세대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자율주행·온디바이스 AI 등 최근 주목받는 분야의 변화를 짚고 기업·투자자·연구자가 나아갈 길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현장 스타트업 및 참석자들과 함께 AI·로봇이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그리고 한국 AI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마음AI는 피지컬 AI(Physical AI) 대표기업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손 연구소장의 강연 역시 이러한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적 비전을 토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 관련 소식과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