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여행, 쿠팡에서 한눈에…‘춘천 테마관’ 신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추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쿠팡 앱과 웹사이트의 쿠팡트래블 메뉴에 ‘춘천 테마관’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과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는 춘천시청에서 춘천 테마관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춘천 테마관은 쿠팡트래블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전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테마관에서는 200여개 숙박, 입장권,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쿠팡 와우회원은 최대 6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팡은 호텔·리조트, 펜션·글램핑, 입장권·패키지 등 카테고리별 큐레이션을 통해 이용자가 여행 목적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선보인다.

앱 메인 화면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테마관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티쉬 타파 쿠팡 전무는 “춘천 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라며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춘천은 사계절 내내 매력이 넘치는 핫플 관광 도시로, 이번 쿠팡과의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춘천의 가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