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소식] '정보통신기반시설 철통 보안'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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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반시설 철통 보안'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 실시
■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축 첫걸음,  설계 착수 설명회 가져
 
[프라임경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교육정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을 대상으로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모의해킹 침투 △해킹메일 대응 모의훈련으로 실제 사이버공격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대응 훈련은 사이버공격 탐지와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발견된 취약점은 즉시 보완해 안전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의해킹 침투 대응 훈련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실제 침투를 통해 발견된 취약점이 초래할 수 있는 피해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열람을 통한 계정정보 탈취, 내부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메일 사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과 더불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보안장비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해 최적화된 보안 정책을 도출하고 보안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얻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사이버 위기 대응 역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이버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신축 첫걸음,  설계 착수 설명회 가져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해마루고등학교의 설계 착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해마루고등학교의 경과와 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력 끝에 2024년 5월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공유재산심의와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라는 절차를 숨가쁘게 진행하였고, 2025년 8월에 설계를 시작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북도의회 황두영 의원, 윤종호 의원, 백순창 의원,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정지원 의원 및 지역 단체, 인근 중학교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신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시 옥계동에 들어서는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22학급에 5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상 3층, 연면적 약 8682㎡로 조성 예정이며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소통하는 경북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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