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한국섬유신문, ‘바르코 아트패션’ 확산 협력

시사위크
국가대표 K-AI 기업 NC AI가 한국섬유신문과 ‘바르코 아트패션’의 확산과 섬유·패션 산업의 AI 융합(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영설 한국섬유신문 대표와 이연수 NC AI 대표가 판교 NC AI 본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NC AI
국가대표 K-AI 기업 NC AI가 한국섬유신문과 ‘바르코 아트패션’의 확산과 섬유·패션 산업의 AI 융합(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영설 한국섬유신문 대표와 이연수 NC AI 대표가 판교 NC AI 본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 NC AI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국가대표 K-AI 기업 NC AI가 한국섬유신문과 ‘바르코 아트패션’의 확산과 섬유·패션 산업의 AI 융합(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섬유신문은 44년간 섬유·패션 업계를 대표해온 전문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섬유·패션 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해 바르코 솔루션 및 AI 사업에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양사는 ‘바르코 아트패션’ 솔루션의 국내 패션 업계 도입과 확산을 주도하고, 첨단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최적화하는 데 상호 교류와 업무 협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바르코 아트패션’은 패션 디자이너와 마케터를 위한 AI 이미지 생성 도구로, 제품 디자인, 착장 컷, 마케팅 비주얼 등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사는 공동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AI 솔루션 산업 적용 사례 발굴 및 확산, 패션산업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바르코 아트패션 등 바르코 솔루션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국내 섬유·패션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목표다.

임수진 NC AI CBO는 “한국섬유신문과의 협력을 통해 AI기술로 섬유패션 업계 전반을 혁신하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설 한국섬유신문 대표는 “섬유와 패션 산업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AI 기술 접목이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최신 AI 솔루션인 바르코 아트패션이 패션 산업에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NC AI-한국섬유신문, ‘바르코 아트패션’ 확산 협력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