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와 먹깨비'를 9월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특히 9월24일부터는 사천사랑상품권 결제도 가능해져, 소비자들은 알뜰한 소비와 동시에 지역상권을 살리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2% 이하의 착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것은 물론 광고비와 기타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주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이로 인해 민간앱의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가맹점 확대와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경남 광역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공공배달앱을 대상으로 총 650억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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