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친근한 매력으로 요가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 수강생은 18일 이효리 요가원 ‘아난다’ 공식 계정에 “너무 예쁘셔서 놀라고, 슈퍼스타이신데 정말 동네 요가원장님 같은 모습에 또 놀란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수강생도 “초보자도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자신감을 얻었던 수업. 정기권만 나오면 꾸준히 다니고 싶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직접 매트를 깔아주거나 보이차를 끓여주는 등 격의없는 소통으로 수강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그는 이날 공개된 매거진 WWD 코리아 인터뷰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경험이 또 다른 동네 요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가장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다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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