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이채연이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이채연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업무에 대한 지원은 지속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아이즈원과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며 당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간 이채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이채연의 앞날 역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 봐주시고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채연의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채연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 최종 선발돼 2021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2022년부터 솔로 가수로 데뷔해 '노크'(KNOCK), 돈트(Don't) 등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 이하 W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이채연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습니다.
또, 당분간 예정된 스케줄은 문제없이 진행되도록 업무에 대한 지원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아이즈원과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을 거듭하며 당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간 이채연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시작될 이채연의 앞날 역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바라 봐주시고 애정을 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채연의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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