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이주명이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한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주명은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강방글 역할에 낙점됐다.
이주명은 최성그룹 신입사원 강방글을 연기한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재벌가 딸이다. 12세에 유학길에 올랐고 철저히 이중생활을 시작하는 인물이다. 당초 해당 캐릭터는 정채연이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저 검토 중인 단계였고 이주명이 최종 확정됐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이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다. 축구선수였던 건강한 젊은이의 몸과 냉철한 그룹 총수의 머리가 만나 '신(神)입사원 강회장'으로 재탄생한다. '연륜'이란 소프트웨어와 '젊음'이란 하드웨어의 절묘한 컬래버레이션이다. 이주명 외에도 이준영·전혜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드라마는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현지민 작가가 대본을 쓰고 '마이 유스' 공동 연출인 고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막장 대모'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12부작으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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