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이채민 로코 통했다…'폭군의 셰프' 글로벌 2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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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폭군의 셰프’가 전 세계에 K-콘텐츠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과 국내외 OTT까지 휩쓸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청자까지 사로잡은 2025년 최고의 로맨틱코미디로 자리매김한 것.

지난 7일(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3.1%, 최고 15.1%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말 양일 모두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2025년 tvN 드라마 중 전체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제공)를 지켰다. 티빙에서도 5, 6회 방송 기준 전주 대비 실시간 LIVE UV가 약 1.5배 가량 증가했으며 첫 방송 직후부터 오늘의 티빙 TOP 20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은 물론, 매주 방송 직후 3주 연속 1위를 수성하며 화제성을 점령하고 있다.(9월 7일 기준)

'폭군의 셰프' 포스터/tvN

글로벌 반응도 독보적이다. 먼저 오늘(10일) 공개된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TOP TV쇼(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공개 첫 주부터 3주간 TOP 10에 랭크된 데에 이어 2주 연속 2위에 랭크된 것.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누적 93개 지역에서 TOP 10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누적 44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그중 미국 순위를 살펴보면 방송 시작과 동시에 TOP 10에 랭크되어 최고 4위까지 기록하는 등 올해 공개된 K드라마 중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5년 9월 첫째주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임윤아(연지영 역), 이채민(이헌 역) 역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2025.09.01~2025.09.07 집계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년 9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거머쥐어 그 인기를 체감케 한다.(2025.8.9~2025.9.9 조사 기준)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는 '폭군의 셰프'를 "임윤아와 이채민이 달콤한 케미를 보여주지만,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바로 정교하게 차려진 음식일지도 모른다. ‘대장금’ 이후 이렇게 까다로운 왕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데 헌신적인 K-드라마는 없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또한 "잘 준비된 한 끼가 지닌 설득의 힘을 보여준다"며 작품의 차별점을 전하기도 했다.

로맨틱코미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13일(토) 밤 9시 1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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