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첫 딸의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손담비, 이지혜, 김똘똘이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남편을 생일 때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면서 “‘담비야,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는데 심장이 너무 뛰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시험관 시술 끝에 딸을 품에 안게 된 그는 첫 만남의 순간을 떠올리며 “커튼을 열고 처음 봤을 때 울었다. 오빠랑 너무 똑같이 생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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