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소식]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27일~28일 '황새 육남매와의 만남' 개최

프라임경제
■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27일~28일 '황새 육남매와의 만남' 개최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 개최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은 제6회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예정됐으나, 지난 7월22일 집중호우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임시 연기된 바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연기 후 개최가 결정됐다.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연극,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전년보다 풍성한 생태체험이 진행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와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또한, 지역 농산물 먹거리 부스와 만들기 체험, 조류 관련 콘텐츠 홍보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황새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자연의 중요성을 모두가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황새축제 공식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 개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담은 한마당!


충남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6일 복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무대와 실내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밴드·보컬·댄스 등 총 17개팀이 참가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동호회팀 ‘탐탐드럼’과 청소년들의 합동 무대,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출연 가수 이혜나의 초청 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3D펜 키링 만들기 △응원봉 제작 △스트레스 해소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무대 경연에서는 심사위원 평가 외에도 현장 관객이 직접 응원팀에 투표해 참여와 재미를 동시에 높였으며,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재단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예산군 소식]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27일~28일 '황새 육남매와의 만남'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