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김지혜, 긴급 제왕 출산+임신중독증 초기…쌍둥이는 신생아 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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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와 파란 출신 최성욱, 최성욱이 게재한 사진/최성욱 소설미디어, 김지혜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8)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8일 최성욱(38)은 아내 김지혜의 계정을 통해 "아내를 대신해서 이렇게 스토리를 남깁니다.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오늘 새벽 3시 반경에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서 다급하게 응급실을 방문했는데 이미 분만진행이 많이 된 상태여서 긴급제왕을 바로 시행할 듯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제가 옆에 있어주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너무 답답하네요. 아내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길 바랄 뿐입니다. 모두들 기도해 주세요"라며 아내의 계정을 태그,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이 게재한 사진/최성욱 소설미디어

이후 최성욱은 "모두 괜찮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병실의 링거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다음날인 9일에는 "아직 지혜가 인스타 하기 힘들어서 제가 대신 인사드립니다"며 "무사히 출산했고, 아가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서 촬영에 불가하여 아직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네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이 게재한 사진/김지혜 소설미디어

그러면서 "아내는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내며 회복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출산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지난 2월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해 남녀쌍둥이를 임신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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