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대·홍·마서 ‘아레스’ 사전 다운로드 돌입

시사위크=조윤찬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출시하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레스 : 선택받은 자(阿瑞斯 : 命運的選擇者)’의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레스’는 8일 정오부터 현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및 PC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게임 다운로드 후에는 캐릭터의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캐릭터 닉네임 선점도 진행 중이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총 9개 서버 가운데 6개 서버가 신규 캐릭터 생성 제한에 도달해 수용 인원을 확장했다. 공식 유튜스 채널에선 1시간 분량의 대만 쇼케이스 현장 영상도 공개됐다.

한편, 세컨드다이브가 개발한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컴투스홀딩스는 대만 지역 출시에 앞서 성장 체감을 대폭 개선하고, 현지 유저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