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아오츠카, 강릉 가뭄 피해 지역에 음료 17만캔 긴급 지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 주민을 위해 음료 17만캔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됐다. 지원 제품은 먹는샘물을 캔에 담은 ‘THE 마신다’로, 물 부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2020년 행정안전부 및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폭우·산불 등 각종 국가 재난 피해 현장에 꾸준히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과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