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일상 속에서도 압도적인 몸매와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On weekends, #동네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가족들과 함께한 평범한 나들이 모습이 담겼지만 시선을 빼앗은 건 단연 장윤주의 완벽한 비율과 잘록한 허리라인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흰색 크롭톱과 블랙 롱 스커트를 매치했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군더더기 없는 S라인과 길게 뻗은 각선미 덕분에 화보를 방불케 했다. 특히 크롭티 아래 드러난 탄탄한 몸매는 '탑모델'의 자기관리를 짐작할 수 있었다. 또 시선을 끄는 것은 장윤주의 신발이었다. 스포츠 샌들에 양말을 착용해 다소 난해한 조합이지만 장윤주의 패션센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식당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자연스러운 자세에서도 드러나는 몸매 라인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잘록한 허리와 균형 잡힌 어깨,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은 "역시 장윤주"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팬들 역시 댓글을 통해 "조각 같은 몸매", "40대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AI로도 구현 못 할 비율"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는 8살 딸 리사도 함께 등장했다. 엄마의 긴 기럭지와 패션 감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한 모습으로 끈나시 톱을 입고 장윤주와 '모녀 시밀러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인 장윤주는 1997년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수십 년간 톱모델 자리를 지켜왔다.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친근한 매력까지 보여줬고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활약했다. 2015년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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