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산협·국제문화교류진흥원, 글로벌 협력 강화 MOU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최경식, 이하 음산협)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이 국제문화교류 증진과 한류의 지속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음산협은 지난 1일 진흥원과 국제 문화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국제 문화 교류 전담 기관으로 국가 간 문화 교류와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음산협은 음반 제작자의 저작인접권 신탁 관리 단체로서 음악 산업 발전과 대중문화 진흥을 위해 △저작인접권 위탁 관리 △유통 활성화 △대중음악 아카이브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문화교류와 한류 확산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각자가 보유한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결집해 실질적인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협력 활동을 전개하며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대중음악과 한류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 협력을 통해 한류의 지속 확산은 물론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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