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대응' 고품질 참외재배 기술 집중 교육 진행
■ 성주군치매안심센터,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 참여
[프라임경제]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1일부터 11일까지 8회에 걸쳐 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참외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중에서도 올해 문제가 되었던 이상기후에 따른 참외 출하량 급감 및 홍수 출하에 대한 대책과 가스피해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애로사항 해결 및 병해충 방제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참외 생산의 중심지인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핵심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유지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명품 성주 참외'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성주군치매안심센터,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 참여
주민과 함께한 치매 보듬마을 작품 선보여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하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해 성주군 치매 보듬마을에서 추진한 치매예방사업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 보듬마을 10주년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난 10년간의 지역사회 노력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는 1일부터 16일까지 평일 12일간 경북도청 동락관 지하 1층 제1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보듬마을 지도와 보듬마을 주민들이 치매 예방교실에서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특히 보듬마을 벽 지도는 '다 함께 만드는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위해 2025년 보듬마을로 지정된 대가면 용흥2리, 벽진면 용암1리 주민들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함께 제작에 참여헤 지난 1월부터 두 마을에서 진행된 행사 사진, 프로그램 운영 사진을 비롯해 주민들이 직접 작성한 보듬마을 참여 소감 글을 스트링아트로 연결해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한 작품을 제작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보듬마을 주민들이 많은 준비를 해주셨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출품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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