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코리아, 강남역 먹자골목에 바 콘셉트 매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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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벨 더강남 외관. /KFC코리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타코벨코리아(KFC 코리아)는 서울 강남역 먹자골목에 아시아 최초 바(Bar) 콘셉트 매장 ‘타코벨 더강남’을 오는 17일 연다고 1일 밝혔다.

타코벨 더강남은 낮에는 타코, 퀘사디아, 부리또 등 글로벌 시그니처 메뉴를 즐기고, 저녁에는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주류와 야식을 즐길 수 있는 바 콘셉트로 운영된다.

이번 매장을 통해 타코벨의 대표 메뉴인 ‘크런치 타코’와 ‘크런치랩 슈프림’도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크리스피 치킨, 나초 프라이즈, 츄러스 등 다양한 신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생맥주, 하이볼, 알코올 프리즈 등 주류 라인업을 강화해 음식과 페어링이 가능한 시그니처 칵테일도 개발했다.

오픈을 맞아 선착순 100명에게 타코벨 굿즈를 증정한다. 1등 입장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당 선불 기프트 카드를, 2~100등 중에서도 2명을 추첨을 통해 각각 50만원, 30만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한종수 KFC 코리아 타코벨 사업 본부장은 “아시아 최초 풀 스케일 바 매장으로 젊고 세련된 새로운 타코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타코벨 메뉴뿐 아니라 한국 시장 맞춤 신메뉴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니타 맥도낼 아코벨 APAC 총괄은 “이번 매장은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글로벌 인기 메뉴와 새로운 메뉴를 즐기고 서울의 에너지와 문화를 반영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매장은 KFC 코리아가 지난 4월 타코벨 모회사 얌 브랜드와 체결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신규 매장은 KFC 코리아가 직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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