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츠로테크, 차세대 핵융합 발전에 엔비디아·구글 '4조 투자'…'국제 입찰 유일' 사업자 선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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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일 장중 비츠로테크(042370)가 상승세다. 이는 엔비디아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발전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으로 인해 향후 상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14시30분 현재 비츠로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67%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커먼웰스퓨전시스템즈(Commonwealth Fusion Systems, 이하 CFS)는 엔비디아의 벤처투자 부문인 엔벤처스(NVentures)를 포함해 총 8억6300만 달러(약 1조1981억8920만원)의 신규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코슬라벤처스와 구글도 참여했다. 이로써 CFS의 누적 투자금은 약 30억 달러(약 4조1652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 세계 핵융합 산업 투자금의 3분의 1 수준으로 알려졌다.

CFS는 태양의 원리와 같은 핵융합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건설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약 65% 완성된 실증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밥 뭄가르드 CEO는 2027년까지 핵심 기술 검증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비츠로테크는 지난 2020년엔 프랑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진단장치 보호용 1차벽' 제작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등 전 세계 총 6개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최종사업자로 참여했다. 

또한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최초로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비츠로테크는 초고온의 플라즈마로부터 토카막 내부의 장치를 보호하는 PFC 제작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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