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은서 인턴 기자] 내달 중국 푸저우에서 예정됐던 걸그룹 케플러의 팬 콘서트가 잠정 연기됐다.
지난 27일 클랩엔터테인먼트는 "불가피한 현지 사정으로 인해 케플러 공연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어떤 사정인지와 추후 개최 일정도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케플러는 푸저우시 모처의 1000석 규모 공연장에서 팬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콘서트에서 15곡을 소화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개막을 약 보름 앞둔 시점에 돌연 연기돼 큰 아쉬움을 남겼다.
케플러의 이번 팬 콘서트는 '한한령(한류 금지령)'으로 K팝 아이돌의 중국 내 공연 활동이 중단된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공연이라는 점에 주목받아왔다. 앞서 지난 5월 그룹 '이펙스'도 푸저우에서 1000석 규모로 단독 공연을 열 예정이었지만 돌연 연기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기된 공연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K팝 가수들은 소규모 행사만 개최하고 있다.
힌편 케플러는 지난 19일 발매한 앨범 '버블 검'으로 컴백 활동 중이며, 음악방송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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