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허리 수술 심경 고백 "공허했다" [라이브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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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왼쪽), 소수빈 / Ment '라이브 와이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크러쉬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공허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되는 Mnet 음악 토크쇼 '라이브 와이어' 11회에서는 크러쉬와 소수빈이 출연해 서로를 향한 팬심과 존경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

이날 소수빈은 크러쉬가 '가끔'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하자 "보컬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한 후 진로를 고민할 때 크러쉬를 보고 '아 저거다. 나도 내 노래를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진짜 히어로"라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방금 무대를 보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 감동을 더한다.

/ Mnet '라이브 와이어'

이에 크러쉬가 "저 역시 소수빈의 팬이다"라고 화답하자 소수빈은 "말도 안 된다"며 믿기 힘들다는 듯 놀라워한다. 크러쉬는 "소수빈의 '사랑의 소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작년에 허리 디스크 수술 후 마음이 허할 때 '그대라는 선물'을 들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존경과 팬심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깜짝 듀엣 무대 '잊어버리지마'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감동을 배가시킨다. 특히 크러쉬는 지난 28일 발매된 신곡 'UP ALL NITE(Feat. SUMIN)'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라이브 와이어' 11회는 29일(금)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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