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임신 8개월에 마라톤 도전…"시드니 가요"

마이데일리
배우 이시영/이시영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를 임신한 가운데, 마라톤에 도전한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시드니 마라톤 가요. 그동안 산전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고(특히 하체 불태웠..) 러닝도 꾸준히 했고 산부인과 담당 교수님께 허락도 받았고!!"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운동 중인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마라톤 모든 과정 함께해주실 컨디셔닝 코치님도 같이 간다. 정윤이 임신했을 때는 하프마라톤까지 해서 3번이나 마라톤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하프도 아니고 시드니 10km 참가하는 거니까 가볍게(?) 뛰고 오겠다"며 "간 김에 정윤이랑 여행도 하고 올 거라서 여행룩도 한번 올려본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시영은 지난 8일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었고, 이혼에 대한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제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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