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뮤 포켓 나이츠’ 해외 소프트런칭… 국내 서비스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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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신작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의 해외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국내외 정식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웹젠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웹젠이 신작 방치형 RPG ‘뮤 포켓 나이츠’의 해외 소프트런칭을 시작으로 국내외 정식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현지 게이머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한국을 비롯한 출시 대상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9월 4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하며, 정식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의 대표 IP ‘뮤(MU)’를 기반으로 한 방치형 RPG다. 간편한 조작과 부담 없는 콘텐츠에 성장의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원작의 캐릭터와 콘텐츠를 방치형 장르에 맞게 재해석했다. 흑기사, 요정, 마검사 등 클래스를 SD 캐릭터로 구현했으며, 버지드래곤 같은 몬스터도 2D 그래픽으로 등장한다.

게임 내에는 ‘블러드캐슬’과 ‘악마의광장’ 등 원작 이벤트 맵이 구현돼 있으며, 던전마다 디펜스·섬멸 등 다른 플레이 방식이 요구돼 전략적인 재미를 강화했다.

웹젠은 향후 브랜드 사이트와 출시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뮤 포켓 나이츠’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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