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방엔터테인먼트, MZ 무속인 선영아씨와 전속계약 체결

마이데일리
/ 신다방Ent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무속인 인플루언서 MCN 전문기업 신다방엔터테인먼트(이하 신다방Ent)가 20대 젊은 무속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동제자 ‘선영아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다방Ent는 무속계에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는 인재와 함께하며 무속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전했다.

무속인 ‘선영아씨’는 5대째 신내림을 받은 가문의 계보를 이어온 신의 제자로, 무속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독창적인 상담 스타일과 함께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감각을 지녔다. 특히 SNS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을 하고 있다.

/ 신다방Ent

신다방Ent는 현재 ‘휘경궁’, ‘태라신당’ 등 실력 있는 무속인들을 소속해 전문적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무속의 영역을 넘어, 무속인을 아티스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무속계의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신다방Ent는 ‘일월선영아씨’와 함께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무속 콘텐츠를 확대하고, 무속인의 굿즈·온라인 콘텐츠·문화사업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함석봉 신다방Ent 대표는 “‘선영아씨’는 젊은 세대와 무속 문화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인재”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무속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중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무속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다방엔터테인먼트, MZ 무속인 선영아씨와 전속계약 체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