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근 '아침마당'에서 하차한 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가짜뉴스를 바로 잡았다.
지난 26일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10000명을 인터뷰한 30년 차 아나운서가 깨달은 삶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나도 온갖 가짜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수십 억대의 퇴직금을 받았다거나 수백 원대 자산가라거나 모 섬에 커피숍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면서 "자발적인 퇴사는 맞다. 전년퇴직을 1년 앞둔 시점에 먼저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퇴직금은 그렇게 많지 않다. 도중에 유학을 다녀와서 퇴직금 중간 정산을 받았다. 그래서 퇴직 후 받은 금액은 아주 소소하다"고 전했다.
김재원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KBS 뉴스 25’,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6시 내 고향’, ‘아침마당’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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