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윤여정→강동원까지…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역대급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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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개막작과 올해 상영작 수, 그리고 전체 기획 방향을 소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biff #영화제 봉준호·윤여정→강동원까지 30주년 부산국제영화제 역대급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 박가언 수석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올해 영화제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홈페이지 - www.mydaily.co.kr ▶︎유튜브 - www.youtube.com/MYDAILY ▶︎네이버 TV - tv.naver.com/mydaily ▶︎다음 - v.daum.net/channel/57/home ▶︎틱톡 - tiktok.com/@mydailytok ▶︎문의 - [email protected]

올해 공식 초청작은 총 241편으로 지난해보다 17편 늘었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등을 포함하면 전체 상영작은 328편에 달한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게스트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박찬욱·봉준호·이창동·이상일 감독은 물론, 배우 윤여정과 강동원이 BIFF를 찾는다. 또한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 대만 배우 겸 감독 서기, 계륜미·허광한, 일본 배우 오구리 슌과 사카구치 켄타로 등 아시아 각국의 유명 영화인들이 참석한다.

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는 한국 영화인들의 참여 열기가 유난히 높다"며 "30주년을 맞은 만큼 해외 감독과 배우 등 아시아 영화계의 거장들이 대거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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