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던롭이 더한 클래식을 재해석한 'CX 시리즈' 한정판 라켓을 출시한다.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던롭이 전개하는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가 ATP의 공식 블라켓 등 테니스 용품 파트너로서 전 세계 투어 무대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상징적인 유산과 기술력을 결합한 한정판 컨트롤형 라켓 시리즈 'CX 리미티디 에디션'을 국내 선보였다.

특히 1988년 슈테피 그라프아와 현재까지 테니스 역사에서도 유일무이한 '골든 슬램'을 함께 만들어낸 전설적인 라켓의 원형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코트를 지배했던 존재감을 클래식하면서 모던하게 재해석해 블랙 베이스에 골드 로고, 그리고 CX 시리지의 아이콘 컬러인 레드를 포인트로 한정판 컬러웨이를 만들어 냈다.
또 이번 시리즈에는 CX 라인 최초로 98sq.in 헤드사이즈에 18x20 스트링 패턴을 적용한 'CX 200 18x20' 모델이 추가됐다.
이는 강한 스윙과 정확한 타점을 구사하는 상급자에게 최적화된 스펙으로, 과도한 파워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궤적을 유지해 정밀한 플레이가 가능해 기존 던롭 컨트롤형에 존재하지 않은 10g이상 가벼워진 덴스 패턴의 라켓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CCX LTD는 상급자들이 요구하는 정밀한 컨트롤과 안정적인 파워를 구현하기 위해 라켓의 △반응성 △안정성 △타구감 개선에 집중해 클래식한 외관 속에 최첨단 퍼포먼스를 담는 등 던롭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했다.
먼저 '컨트롤 프레임 지오메트리'를 적용해 프레임 상·하단의 단면 구조를 박스 형태로 변경해 타구 시 라켓 면의 흔들림이 줄어 강한 플랫 샷이나 빠른 랠리 상황에서도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며, 여기에 '파워그리드 스트링텍+' 기술을 통해 중앙 스윗스팟의 가로줄 간격을 넓혀 임팩트 시 스냅백 효과를 키워냄으로써 스핀과 파워를 동시에 강화하고, 묵직하게 밀어내는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BASF가 개발한 세계 최초 E-TPU 소재를 라켓의 2시와 10시 방향에 배치해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동시에 높이는 '소닉 코어 인피너지' 기술이 적용돼 강한 임팩트에서도 팔과 손목의 부담을 줄이고, 공에 더 많은 힘을 실어 빠른 리턴이 가능다.
이에 더해 '바이브로 실드'를 탑재해 라켓의 3·9시와 샤프트 부분에 진동 흡수 소재를 삽입함으로 불필요한 미세 진동을 줄여 손목 피로를 최소화하고, 타구 순간의 안정감을 높였다.
던롭 관계자는 "CX 시리즈 한정판 라켓은 CX 200 18x20, CX 200, CX 400 TOUR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며 "22일부터 던롭 홈페이지 및 전국 던롭 거래처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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